보통인의 일기/보통인의 도전

[2023 여름 D-28] 멘탈 준비

지롱드보통 2023. 5. 10. 20:18

난 굶어본 적이 없는데 왜 배고픔에 대한 공포?가 있는 것일까? 🤔
배가 고프면 먹는게 아니라, 배고프면 큰 일 이라도 날 것처럼 미리미리 먹고 또 먹고. 배고픔이 무슨 통증도 아닌데 ㅎㅎ
배고픔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꿔보려고 노력해 봐야겠다.
'어머, 지방이 활활 타고있네? 🔥🔥'
'지금 배가 고픈게 맞나? 그냥 허전한 거 아닌가?'
'조금 더 태우고 정말 배고플때 맛나게 먹을까?'

몸무게가 많이 빠졌다!
남들만큼만 먹어봤더니 바로 효과가 나와서 민망하네. 평소에 얼마나 많이 먹은거얏 ㅋㅋㅋ 초반에 무게가 많이 줄어서, 이제 슬슬 변화가 더딘 나날이 이어질 것 같다.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, 유지만 해도 성공인 걸로 하고 기뻐해야지 ㅎㅎ


1. 매일 몸무게 기록하기 : 58.9 (-0.9kg)
2. 16시간 간헐적 단식 : 16시간 37분 👍
3. 운동 :
   (오전 6:27) 달리기 25분 + 걷기 40분 🏃‍♀️, 스트레칭 15분
4. 식단 :
   (오전 8:25) 방탄커피
   (오후 1:03) 공기밥, 고등어구이 1/2, 오뎅탕, 갈치조림 한토막
   (오후 5:05) 바나나1개, 구운계란2개 🍌간식이 과했나 싶지만 칼로리로는 쿠키 한개 정도일 듯
   (오후 7:39) 우삼겹웜랩, 바나나1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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