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동안 스스로를 면밀히 관찰해 본 결과, 미리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울수록 실천율이 높다는 사실을 최근 발견했다. 지난 4월에는 전날에 미리 등산할 곳을 정하고 가방을 챙겨놓는 방법으로 5번이나 등산에 성공했지 뭐야~ 😗
이번 주말에는 삼성산을 다녀오기로! ⛰️
과연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??
석수역-호암산성-운동장바위-국기봉-삼막사-염불사-안양예술공원-관악역 (9.3km)
역시나 등산 성공✌️
이제는 나 자신을 많이 파악해서 나 사용법(?)을 깨달은 것 같다. ㅋㅋ
4시간에 걸쳐서 호암산과 삼성산을 다녀왔는데, 유명하지 않은 산이라 그런지 정상석도 없고 ㅜㅜ 이정표도 애매해서 가고 싶었던 루트대로 다녀오지는 못했다. 반면에 등산로가 넓어서 오가기 편하고 고도가 적당해서 등산객들은 꽤 많았다.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에는 톡톡한 효과를 본 것 같다.
석수역-호암산-삼성산-삼막사-안양예술공원-관악역
'보통인의 일기 > 보통인의 도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2023 여름 D-25] 인과응보 (0) | 2023.05.13 |
---|---|
[2023 여름 D-26] 전생에 개미? (0) | 2023.05.12 |
[2023 여름 D-27] 짬바 (1) | 2023.05.11 |
[2023 여름 D-28] 멘탈 준비 (0) | 2023.05.10 |
[2023 여름 D-29] 순조로움 (1) | 2023.05.0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