실로 동화같은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.
우리가 꾸는 꿈들이, 잠든 동안에 머무는 세계에서 원하는 꿈을 골라 구입하고 꾸게 되는 것이라는 설정.
달러구트의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꿈들은 잠든 자들의 상처를 보듬어주고, 보고싶지만 볼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다.
오늘 밤엔 나도 백화점에 들러 좋은 꿈을 사야겠다.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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