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통인의 일기

불량품

지롱드보통 2016. 12. 27. 00:01

화장솜을 12개 주문해서 사은품으로 머그컵을 받았는데.

채 열번도 안썼는데, 귀퉁이가 금이 가서 깨져버렸다. ㅠㅠ

하필 요런 시기에 요따위 일이 일어나다닛!

그냥 불량품을 받았을 뿐인데 불길한 일의 징조같아 기분이 나쁘다.

아니야, 액땜이야 액땜.. 힘을 내자! 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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