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몸무게 8.5 (-0.3kg, 총 -1.0kg)
위기의 날.
전국의 수험생에게 중요한 날이라 방해되지 않으려고 집에 있었다.
슈퍼 한번 다녀온 것 외에는 집에서만 있다가,,
8시가 되어갈 무렵 지금이라도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무거운 엉덩이를 떼고 일어났다. ㅜㅜ
3시간쯤 걸려 석촌호수를 4바퀴 돌고 동네를 좀 더 돌아 2만보 완성 👍
너무 신축성이 없고 불편해 버릴까 했던 레깅스를 어제 홈트할 때 입었는데, 세상에..
레깅스 잘못이 아니었다. 미안;
살이 좀 빠졌는지 이전의 불편함이 없어졌다.
이전에는 최대치로 늘어난 상태여서 신축성없고 답답하다고 느껴졌었나보다.
몸무게는 내 마음만큼 효과가 나타나지 않지만, 몸은 서서히 변하고 있다.
남은 날짜도 화이팅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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